스토리

 

으부부부~ 나랑 놀래애?

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, 발람 마물 대백과를 처음 집필한 것은 대현자 리벨이라고 전해진다.
발람 각지의 마물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쓰여있는 이 책에도 빠져있는 것이 있다면, 바로 영물에 대한 부분이다.

아직까지도 많은 부분이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영물들,
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알려지지 않은 도깨비숲의 영물은 많은 이야기꾼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.
많은 사람들이 도깨비숲의 영물을 찾아나섰지만, 누구도 볼 수 없었다.

대현자 리벨은 도깨비숲의 영물에 대해 단 다음과 같은 하나의 문장을 발람 마물 대백과에 남겼다.

그는 차원에 파문을 일으키며 돌아다니는 작은 악동으로, 오직 순수한 동심을 가진 자만이 그의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.